[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기분 좋은 승리로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 현대는 14일 오후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에르난데스와 안현범의 연속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의 새로워진 전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전북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영재와 티아고, 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마쳤다. 또한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의 첫 경기였다.포항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이 우승은 우리의 우승이 아니다. 선수들과 팬들의 우승이다. 17년 동안 못 했던 일이 2년 안에 벌어진 건 엄청난 일이다."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부임 후 문제점이 많았고 부상자도 많았다.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치를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 뼈 아픈 순간을 교훈 삼아 다음 시즌에 더 발전하겠다." (전북 현대 단 페트레스쿠 감독)울산 현대가 안방에서 또 한번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17년 만에 묵은 과제를 해결한 이후 연속 우승이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전북이 우리보단 간절할 것이다. 항상 이 시기엔 간절한 팀이 이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우리도 라이벌전이니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다. 다만 이미 우승이 결정난 상황이다." (울산 홍명보 감독)일찍이 우승을 확정 지은 울산 현대가 안방에서 두번째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종전에서 라이벌 팀 전북 현대를 꺾어내며 완벽한 대관식을 치렀다.울산은 3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최종전에서 현대가 라이벌 전북에 1-0으로 이겼다. 울산 홈 구장엔 28,638
[스포티비뉴스=전주, 유현태 기자] "골 갈증 풀었다. 전북 ACL 우승하길"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3라운드에서 격돌했다. 결과는 포항의 3-0 완승. 최순호 감독은 "골 갈증을 풀었다"면서 경기력에 만족을 표하는 동시에 "공교롭게도 이런 시기에 전북을 만나서 행운이다. 전북이 잘 휴식을 취하고 더 좋은 컨디션으로 ACL에서 우승을 차지해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상대 팀 전북의 아시아 무대 도전에 대한 응원도 남겼다. 다음은 최순호 ...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K리그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울산의 이종호가 제주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울산 현대는 22일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R 제주전 홈경기를 앞두고 승리 각오를 다졌다. 이종호는 지난 15일 수원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11년 전남에서 데뷔한 이종호는 전남, 전북을 거쳐 올해 울산에 합류했다. 합류 이후 현재까지 30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순도 높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득점 후 ‘호랑이발톱’ 세리머니를 선...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가능 여부를 2월 3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CAS는 홈페이지 보도 자료로 "전북이 2013년 벌어진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행위 때문에 지난 18일 AFC의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 ECB)의 결정에 따라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박탈에 대해 제소했다"며 "CAS는 다음 달 3일까지 제소 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알렸다. 지난 18일 AFC의 ECB로부터 올해 ACL 출전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울산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급격하게 변화한 상황 때문이다. AFC의 독립 기구인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는 18일 전북의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에 대해 심의한 뒤 AFC 클럽 대회 규정 제11조 8항에 따라 전북의 2017년 ACL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제한한다고 알렸다. ACL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K리그 준우승 팀 전북의 출전 불...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일정상 여유는 얻었지만 계획이 틀어져 난감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독립 기구인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 이하 ECB)는 18일 전북 현대의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여부에 대해 심의한 뒤 AFC 클럽 대회 규정 제11조 8항에 따라 전북의 2017년 ACL 출전 자격을 제한한다고 알렸다. ACL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K리그 준우승 팀 전북의 출전 불발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 처지가 급변했다. AFC에 따르면 전북을 대신해 제주 ...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변화한 환경에 맞춰 최대한 성과를 내겠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독립 기구인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 이하 ECB)는 18일 전북 현대의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여부에 대해 심의한 뒤 AFC 클럽 대회 규정 제11조 8항에 따라 전북의 2017년 ACL 출전 자격을 제한한다고 알렸다. ACL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K리그 준우승 팀 전북의 출전 불발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의 처지가 급변했다. AFC에 따르면 전북을 대신해 제주 유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박탈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폭스 스포츠 아시아는 23일(한국 시간) "AFC 출전 관리 기구(Entry Control Body)가 전북의 2017년 ACL 출전권 박탈 여부를 두고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북을 징계하기 위해 심의가 진행될 것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2013년 팀 스카우트가 심판을 매수한 사실이 드러나 이번...
[스포티비뉴스=성산동, 한희재 기자] 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2016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2로 패한 전북이 득점 합계 5-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기뻐하고 있는 전북 서포터즈들.